신임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장에 장찬옥씨가 임명됐다.
장찬옥 신임 본부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공단에 입사해 주로 본사 주무부서에서 근무해왔다.
본사 자격관리처장과 운영지원처장, 경북 상주시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장 본부장은 “교통사고 줄이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제주는 농촌지역 고령 보행자 사망 사고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더욱 관심을 갖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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