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우도·도내 해수욕장 75곳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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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와 우도, 도내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 명소 15곳과 공영관광지 60개소가 31일부터 3일까지 폐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연시 공영관광지로 많은 관광객과 도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도내 공영관광지 49개소를 추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제주도는 해돋이·해맞이 주요 오름 33개소와 한라산국립공원,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만장굴, 비자림, 한란전시관, 천지연, 주상절리대 등 공영관광지 11개소를 폐쇄했다.

추가 폐쇄되는 공영관광지는 국제평화센터, 제주4·3평화공원, 제주도립미술관·현대미술관·김창열미술관,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별빛누리공원, 우도해양도립공원, 추자해양도립공원, 서귀포자연휴양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이중섭미술관, 돈내코, 송악산 등이다.

또한 출입이 금지된 비지정 관광 명소는 협재해수욕장, 곽지수욕장, 월정해수욕장, 이호해수욕장, 사계해안 등이다.

제주도는 폐쇄된 관광지 등을 제주도 홈페이지와 SNS, 현수막 등에 게시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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