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당 200원씩 적립…달리면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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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 공동모금회 성금 기탁…11년간 1762만원

▲1㎞당 200원씩 적립…달리면서 이웃사랑 실천

제주특별자치도청 마라톤 동호회 도르미(회장 김의숙)는 지난달 3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 성금으로 150만원을 기탁했다.
도르미 회원들은 1년 동안 자신이 뛴 거리 1㎞당 200원씩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왔다. 이들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 동안 총 1762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마라톤 대회가 취소되자 회원들은 자신이 달린 거리에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김의숙 회장은 “도르미 동호회는 건강한 체력을 증진하면서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희망 나눔 캠페인에 매년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 교수, 교육부 장관 표창

이은주 제주대학교 패션의류학과 교수가 대학 연구윤리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산학연구본부 연구진흥부본부장으로 재임 기간 연구 부정행위 의혹 연구 실적물에 대한 엄중하고 책임감 있는 조사를 실시, 학내·외 연구 윤리 의식 강화에 기여했다.
또 대학 연구윤리규정 제정의 실무를 주도해 연구윤리 업무 역량 강화와 윤리적 연구 환경 정착에 도움을 줬다.

 

 

 

 

 

 

 

▲김인중, 한국지식재산학회 부회장

김인중 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가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수석부회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올해 1년 동안 수석부회장직을 맡은 뒤 내년 9대 회장에 취임해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를 이끌게 된다. 
김 교수는 고려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4년부터 제주대에 몸담고 있다.
한편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는 2012년 창립됐다. ‘지식재산 교육과 연구‘를 연 2회 발간하며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와 연계해 지식 재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문석현·오진영 학생, 성금 기탁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 문석현, 오진영 학생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2021년 신축년(辛丑年) 모금회 1호 기부자가 됐다.   
이 성금은 두 학생이 4·3의 진실과 교훈,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한 제1회 ‘4·3과 평화’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기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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