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주경찰청장에 강황수 치안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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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고기철 경무관, 치안감 승진...서울경찰청 자치경찰 차장 임명
고기철 치안감
고기철 치안감
강황수 제주청장
강황수 제주청장

신임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에 강황수 치안감(58)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4일자로 치안감 1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강 신임 청장은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전북경찰청 홍보담당관(총경), 전북 완주경찰서장·익산경찰서장, 전주 완산경찰서장(경무관), 전북지방경찰청 제2부장, 경찰수사연수원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치안감)을 역임했다.

전북 익산 출신으로 전북 이리고와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서귀포시 토평동 출신인 고기철 경무관(59)은 이날 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 서울특별시경찰청 자치경찰 차장에 임명됐다.

고 신임 차장은 서귀포고(11회)를 졸업한 후 1990년 경위(간부후보 38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그는 2010년 총경으로 승진해 경기청 홍보계장과 경기 부천오정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2017년 경무관으로 승진해 경기청 형사과장, 제주지방경찰청 차장, 경찰청 자치경찰추진단장, 경기남부청 제2부장을 맡았다.

고 치안감은 2017년 12월부터 1년간 고향에서 제주경찰청 차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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