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황사에 제주지역 미세먼지 농도 ‘나쁨’
올해 첫 황사에 제주지역 미세먼지 농도 ‘나쁨’
  • 진유한 기자
  • 승인 2021.01.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처음 제주지역에 황사가 유입되면서 13일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였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103㎍/㎥로 ‘나쁨’ 단계를 보였다.

이날 서귀포시 대정읍에서는 오전 1시 미세먼지 농도가 도내에서 가장 높은 196㎍/㎥를 기록하며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기도 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 11, 12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는 중 일부가 낙하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오후 5시 현재 제주시지역과 서귀포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66㎍/㎥로 보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황사가 추가 발원할 가능성이 있어 15일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