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제주에 최대 60㎜ 비…초속 16m 강풍도
주말 제주에 최대 60㎜ 비…초속 16m 강풍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이번 주말 제주지역에 또다시 비 소식이 예고됐다.

2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린 비가 22일 오전에 그친 뒤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3일부터 다시 내릴 전망이다.

23일 새벽부터 24일까지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이다.

또 23일 오후부터 제주도 전역과 전 해상에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바다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을 받아 23일까지 평년보다 5~10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평년 2~3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평년 8~10도)이고,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평년 2~3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평년 8~10도)로 예상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