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감귤 적정 생산 위해 간벌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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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어제발대식열어
농가에 파쇄기 등 지원
25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서 감귤원 2분의 1간벌 발대식이 열렸다.
25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서 감귤원 2분의 1간벌 발대식이 열렸다.

▲제주시는 25일 조천읍 북촌리 감귤원에서 2021년산 감귤에 대한 2분의 1간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고품질 감귤의 적정 생산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결의문 채택에 이어 간벌 교육과 시연, 일손 돕기 봉사로 진행됐다.

제주시는 올해 감귤원 2분의 1간벌 목표를 65㏊로 설정해 공무원과 지역농협, 감협 직원들과 함께 간벌 작업 봉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5개 간벌 작업단을 구성하고, 간벌 추진 상황실을 운영한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회장 김기량)가 주관하는 감귤원 간벌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지역농협과 감협 또는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간벌 신청 농가에 파쇄기와 인력을 지원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감귤가격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며 “행정에서 온라인 소비 촉진과 마케팅을 통해 감귤 제값 받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2분의 1간벌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660㏊의 감귤원에서 2분의 1간벌을 실시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 교육 업무협약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윤태건)과 입시뉴스리더스(센터장 김순찬)는 25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2021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 꿈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농협 제주본부,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25일 본부 주차장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범제주농협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 50여 명이 생명나눔과 이웃 사랑에 동참했다.

 

 

▲제주은행, 2020년 종합업적 평가대회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22일 비대면 중계 방식으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Connect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화북금융센터(센터장 정상현)가 차지했다.

 

 

▲성산포라이온스클럽, 독거노인 주거 개선 봉사

제주성산포라이온스클럽(회장 고봉석) 회원과 회원가족 등 10명은 지난 24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위치한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방문, 집안 청소와 해충 구제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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