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분야 438억원 투입...자원 선순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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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체계적인 처리를 위해 생활환경분야에 438억원을 투입, 자원 선순환 체계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생활환경분야 예산 412억원에 비해 6.3% 증액된 것으로 7개 분야에 투입된다.

우선 동복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운반·처리 시스템 구축 등에 88억원, 맞춤형 재활용도움센터 추가 확대 등 시민편의 생활쓰레기 배출시스템 구축에 21억원, 색달·읍면 매립장 효율적 관리 운영 분야 32억원 등이다.

또 폐자원과 영농폐기물 수집·처리 분야 35억원, 남부소각장과 재활용 선별장 등 환경자원시설 관리·운영 68억원, 청결지킴이 등 환경관리인력 채용·운영 91억원, 환경미화원과 운전원 급여 등 행정운영 103억원 등이 투입된다.

이 외에도 대형폐기물 배출방법 개선, 서귀포시 중간집하시설 운영, 재활용도움센터 신규 설치 등의 사업도 추진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편의를 위한 생활쓰레기 배출·처리 시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재정투자는 상반기에 집중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정환경도시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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