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JDC 상임감사 누가 낙점되나...사전 내정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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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초 임기 만료 앞둬 후임 인선절차 진행 중...후보자 접수 마감

인선 절차가 진행 중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후임 상임감사에 누가 낙점될지 주목된다. JDC 안팎에서는 이미 사전 내정설이 돌고 있다.

28일 JDC에 따르면 현 현 송기정 상임감사의 임기가 내달 5일 만료를 앞두고 있고, 지난해 말부터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돼 인선 절차가 진행 중이다.

임추위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후임 상임감사 후보자를 접수를 마무리했다.

서면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임추위가 3~5배수 후보자를 기획재정부에 추천하게 되고,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사전 내정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JDC 인사부서는 후보자 접수 현황과 절차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민주당 서울시당 사무처장과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한 현 송기정 감사는 지난 2018년 2월 임명됐고, 지난해 2월 임기 2년을 채우고 내년 2월까지 1년 연장됐다.

JDC 상임감사의 기본 연봉은 1억1000만원 수준이며, 지금까지 통상적으로 정부 여당측 인사가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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