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저소득층 사는 낡은 집 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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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LH 제주본부, 수선유지급여 사업 협약…올해 59가구 선정
안동우 제주시장(오른쪽)과 박정우LH제주지역본부장은 4일 수선유지급여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오른쪽)과 박정우LH제주지역본부장은 4일 수선유지급여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시는 3일 회의실에서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우)와 취약계층 주거 개선을 위한 수선유지급여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낡은 집에 사는 저소득층의 안정된 주거 생활을 위해 지붕 보수와 주방 개량, 창호·단열 난방공사, 도배, 장판 등 집수리를 해주는 지원 제도다.

주거급여 전담기관인 LH가 제주시로부터 주택 조사와 주택 개량 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한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주택 노후도를 평가해 올해 저소득층 59가구를 선정, 총 4억4100만원을 투입해 낡은 집을 보수한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해마다 시행되고 있으며, 제주시는 지난해 68가구에 4억5400만원을 지원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해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충홍 전 도의회 의장, 성금 1000만원 전달

고충홍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둔 3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고 전 의장은 “일부 학생들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해 곤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팠다”며 “비록 작은 성금이지만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만덕재단·김만덕기념관, 사랑의 쌀 기부

재단법인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과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설 명절을 맞아 3일 나눔에 동참하는 기부자들과 함께 독거노인 200가구, 사회복지시설에 ‘김만덕 사랑의  쌀’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가미원, 어려운 이웃 돕기 무말랭이 기탁

농업회사법인 ㈜가미원(대표 강종주)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무말랭이 1000상자를 제주시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부태진·이성민)에 기탁했다.

 

 

▲선광재가노인복지센터, 사랑의 쌀 지원

선광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성준)는 3일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을 방문,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쌀 200㎏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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