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지난 2일 정기총회를 열고 안동범 전자신문 이사를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부회장으로는 전석운 국민일보 미래전략국장 등 7명이, 이사에는 송용관 제주일보 상무이사 등 15명이, 감사에는 손동영 서울경제 전략기획실장이 각각 선임됐다.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2022년 정기총회까지다.
한편 기조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경영기획 담당 임원 및 실(국)장들의 단체로, 신문 경영기획 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97년 8월 27일 창립됐다. 현재 전국 24개 주요 신문사와 뉴스통신사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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