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육교사·수도권 접촉 확진자 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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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하루동안 2명 발생

제주지역에서 지난 6일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2월 한 달 동안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총 15명으로, 올해 누적 확진자 수도 116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지역 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는 2.1명으로 집계됐다.

6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2명 중 1명은 인예어린이집 전수검사 과정에서 발견됐고, 또 다른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태진해장국, 인예어린이집, 꼬마도깨비어린이집과 관련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총 604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지난 5일 동선 공개 후 일제검사를 실시한 제주시 아라1동 소재 태진해장국과 관련해서는 방문자 338명에 대해 검사가 이뤄졌다. 이들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인예어린이집과 아라2동 꼬마도깨비어린이집과 관련해서는 7일 오전 0시 기준 총 266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원아 및 학부모가 237, 교사 등 보육 종사자가 29명으로 파악됐다.

5일과 6일 전수조사 과정에서 2명이 더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아라동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총 4(원아 3, 보육교사 1)으로 집계됐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검사자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7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19, 격리 해제자는 518(이관 1명 포함)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총 520개로 파악됐다.

제주지역 자가격리자는 총 422(확진자 접촉자 194, 해외입국자 22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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