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감사위원장 선임 지연...위원장 공백 불가피
제주도 감사위원장 선임 지연...위원장 공백 불가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제5대 위원장 임기가 종료됐지만 후속 인선 절차가 늦어지면서 감사위원장 공백 상황이 불가피하게 됐다.


7일 제주도와 감사위원회 등에 따르면 양석완 제주도 감사위원장의 임기가 지난 6일 종료됐다. 제주도는 후속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언제 위원장 후보자가 지명될 지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제주도 감사위원장은 공모가 아닌 지명 형태로 임명될 예정이다. 하지만 감사위원장은 도의회 인사청문과 함께 도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후보자가 지명되더라도 1개월 가량의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제주도도 인선 작업에 상당히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