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13개 정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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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신성장 기반 조성,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 청정도시 위상 강화를 목표로 13개 주요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서귀포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역 신성장 기반을 조성을 위해 예산 6억원을 투입, 서귀포형 뉴딜 정책 추진, 서귀포in정 활성화, 스타트업 타운 건립 착수, 웰니스 관광 신규 상품 운영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가속화되는 비대면·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흐름에 맞춰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19억원의 예산을 투입,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비대만 돌봄서비스 지원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또 청정 서귀포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행복 제주형 숲 도시 조성, 친환경 전기굴착기 구입 지원, 공공·사회복지시설 에너지 제로화,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 등 4개 사업에 81억원을 투입한다.

이 외에도 서귀포시는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시민과 함께 가꾸는 새 희망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제안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생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을 발굴·추진해 서귀포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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