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나래 금빛 발차기
태권도 이나래 금빛 발차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 태권도의 기대주 이나래(제주중앙여중·사진)가 금빛 발차기를 선보이며 제35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태권도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난 22일부터 강원도 속초시 청소년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되고 있는 이번 대회 여중부 핀급에 출전한 이나래는 결승에서 만난 윤예지(신당중)를 6대4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라이트 웰터급 이연수(제주중앙여중)도 선전했지만 준결승전에서 장민진(완산중)에게 7-8로 아쉽게 패해 동메달에 만족했다.

남고부 핀급에 출전한 박제영(남녕고)도 8강에서 송희중(인천광성고)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이길수(인천체고)에게 1-6으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되며 3위를 기록했다.

최근 열렸던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던 라이트 헤비급 이윤석(남녕고)은 용인대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용인대총장기 전국남·여고교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윤석은 준결승에서 정성완(전북체고를)을 6-4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황근희(방어진고)에게 1-4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했다.<강재병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