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불축제, 코로나19 예방 위해 비대면 행사로
올해 들불축제, 코로나19 예방 위해 비대면 행사로
  • 고시연 기자
  • 승인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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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름 트레킹·버스킹 등 대면 행사 전면 취소

2019년 새별오름에서 열린 제주들불축제 모습, 제주일보 자료사진.
2019년 새별오름에서 열린 제주들불축제 모습, 제주일보 자료사진.

2021 제주들불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제주시는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1 새별오름 들불놓기행사를 제주시 유튜브 계정 등을 통한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올해 들불축제는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오름 트레킹과 버스킹·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도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제주시는 예정돼 있던 대면 행사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두 취소하고 오름 불놓기와 부대행사를 온라인과 드라이브인, 드라이브스루 등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새별오름 불놓기는 내달 13일 진행될 예정이지만 기상상황에 따라 내달 8일부터 14일 사이로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드라이브인 행사의 경우, 참여자 및 행사 관계자들의 안전과 주차장 수용 능력, 방역수칙 등 모든 여건을 고려해 사전예약으로 선정된 차량 400대에 한해서 관람을 허용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도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더욱 철저한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행사를 완벽하게 치러내는 등 감염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행사관련업 종사자에게 행사 참여기회 및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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