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고 학생들, ‘쓰레기와의 동행’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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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동아리 ‘그린라움’, 폐기물 문제 해결 방안 연구 활동
표선고 기후환경 동아리 ‘그린라움’은 지난해 11월부터 ‘떼려야 뗄 수 없는 쓰레기와의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표선고 기후환경 동아리 ‘그린라움’은 지난해 11월부터 ‘떼려야 뗄 수 없는 쓰레기와의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지역 고등학생들이 ‘제주 환경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표선고등학교(교장 정성중) 기후환경 동아리 ‘그린라움’ 소속 학생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떼려야 뗄 수 없는 쓰레기와의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제주 쓰레기 위생 매립장 탐방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학습 ▲도내 리사이클 기업과 제로웨이스트샵 조사 등 쓰레기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연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 그 결과물을 팸플릿으로 제작해 타 학교들과 유관기관에 300여 부 배포하기도 했다. 

동아리 학생들은 “전 세계적으로 생산된 플라스틱의 단 9%만이 재활용되고 있다”며 “물건을 쓰고 얻은 즐거움과 편리함에 책임을 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성중 표선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제주의 환경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제주를 살리기 위한 환경 문제를 토론·학습하고 이를 홍보하는 프로젝트를 하는 것을 응원한다”며 “이는 IB학교가 중점 추진하는 학생참여 중심 과제탐구 의 수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고은·다은씨 자매, 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

김고은(20·제주대 2)·김다은(한라대 2)씨 쌍둥이 자매는 지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찾아 도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3만6680원을 기탁했다.
쌍둥이 자매는 2008년 나눔을 통해 돈의 가치를 알려주려 했던 아버지의 가르침을 받아 처음 기부를 시작한 뒤 14년째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한라병원, 희망나눔 특별성금 전달

제주한라병원(원장 김성수)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옥남·이미화씨 부부, 이웃 돕기 성금 기탁

제주시 일도2동 소재 산들식당을 운영하는 김옥남·이미화씨 부부는 지난 22일 식당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해병대 제9여단, 코로나19 방역 활동

해병대 제9여단(여단장 준장 진규상)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40여 차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지원했다.

 

 

▲제주도새마을회, 정기총회 개최·임원 선출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회장 전문수)는 지난 22일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 명단. ▲회장=이기창 ▲부회장=안창준·김정임·김성범·유철수 ▲감사=김현식·강봉기

 

 

▲사라신협, 우수 조합원에 공로패·표창 수여

사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용문)은 지난 22일 회의실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부태흥·송행권·고명숙 등 우수 조합원 11명에게 공로패와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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