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보목동 가정집 씽크대서 유충 발견 의심 신고 접수
제주도 상하수도본부, 정밀 조사…취수원 강정정수장도 검사 중
제주도 상하수도본부, 정밀 조사…취수원 강정정수장도 검사 중
서귀포시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으로 의심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강정 수돗물 사태가 일어난지 6개월 만이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께 서귀포시 보목동 한 가정집 씽크대 필터에서 유충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이 물체를 수거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취수원인 강정정수장에서 시료를 확보해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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