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0시25분께 제주시 노형동 월산정수장 인근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SUV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0대 A씨와 SUV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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