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교, 2일부터 12일까지 신청 받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자녀의 등하교 정보를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2021학년도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학생에게 지급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자녀가 학교에 안전하게 도착 또는 하교했는지를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것이다.
단말기는 위치 추적과 긴급 호출(SOS), 위치 전송 등의 기능을 한다.
초등학교 1학년 및 특수학교 초등학교 1~5학년은 2일부터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준은 휴대폰 미보유 학생 중 신청 희망자다. 서비스 기간은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2년 간이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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