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안과 망막진료팀, 망막 수수 3200례 달성
제주대병원 안과 망막진료팀, 망막 수수 3200례 달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대학교병원은 안과 망막진료팀 김진영·이종영 교수가 제주 지역 최초로 망막 및 백내장 수술 3200례 달성과 안구 내 주사 1만례 이상의 시술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안구 내 주사 시술은 연령관련 황반변성, 망막혈관질환, 그 밖의 황반부질환의 치료를 위한 대표적인 시술이다.

고령화에 따라 노인 실명 1위 질환인 연령관련 황반변성 질환이 급증하면서 안구 내 주사시술이 필요한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유리체 망막수술은 망막박리, 당뇨망막병증, 포도막염 등 실명을 초래하는 질환에 대한 수술로, 과정이 매우 정교하고 세밀해 수술 술기를 익히는데 오랜 기간을 요하는 분야다.

이에 제주대병원 망막진료팀은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최소침습 유리체절제술을 대부분의 망막 수술방법에 적용하고 있어 환자의 빠른 회복과 좋은 수술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개원 이래 현재까지 망막 및 백내장 수술 3200례 달성이라는 성과와 안구 내 주사 1만례라는 성과에 만족하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