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은 제주권역외상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외상치료의 최신 정보, 외상전문인력 교육과 훈련, 외상거버넌스 구축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로 참여자는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조현민 제주권역외상센터장은 “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 외상센터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어서 활발한 의견 교환과 발전적 대안이 제시돼 외상전문인력의 진료역량 향상은 물론 도내 뿐 아니라 우리나라 외상체계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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