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온라인 시정홍보·양방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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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이용이 크게 늘어난 온라인 실시간 시정정보서비스를 확대하고 온라인 양방향 소통채널을 강화하기 위한 ‘온라인 시정홍보 채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채널 활성화, 시민참여제작 영상콘텐츠 운영 강화, 현장·민생중심의 영상홍보 활성화, 공직자 소셜미디어 활용 시정홍보능력 강화, 시 공식 SNS 홍보채널 구독 확산, 수어통역영상 제작의무화 등 6개 과제로 추진된다.

우선 시 공식 SNS 홍보 채널을 활성화해 지난해 기준 2만3444명의 구독자를 올해 2만946명까지 6061명(25.7%)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영상관련 전문인력을 활용한 뉴미디어팀을 구성, 현장시책 중심의 시정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웰니스관광 등 시정중점과제와 자연, 문화 등 다양한 영상을 수시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영상을 통한 시정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정보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작되는 모든 영상에 수어통역을 의무화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온라인 시정홍보 활성화를 통해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시민 욕구에 부응하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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