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에 조찬우씨 선출
호남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에 조찬우씨 선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호남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에 조찬우 감사(72)가 선출됐다.

호남새마을금고는 지난 15일 임시총회에서 진행한 이사장 보궐선거를 통해 단독 출마한 조찬우 감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궐선거는 김용석 전 이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 사임하면서 열리게 됐다.

조 신임 이사장은 전라남도 해남 출신으로 한국추출가공식품업 제주특별자치도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3년 2월까지다.

한편, 호남새마을금고는 1980년 4월 재제주호남향우회를 중심으로 설립됐다.

현재 제주시 동문시장 내 본점을 비롯해 도남점과 신제주지점 등을 갖추고 자산 3250억원, 지난해 당기순이익 13억5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도내 최대 새마을금고로 성장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