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전 6시14분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한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A씨(62·여)가 몰던 승용차량이 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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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전 6시14분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한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A씨(62·여)가 몰던 승용차량이 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