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 한 공립어린이집 원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7일 제주시에 따르면 A어린이집 원아 12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식중독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며 “조리 도구 등에서도 가검물을 채취해 원인균을 찾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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