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4·3에 어떤 얼굴을 하고 있나
미국은 4·3에 어떤 얼굴을 하고 있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4·3, 미국에 묻다’, 허호준

허호준 한겨레신문 기자는 최근 ‘4·3, 미국에 묻다를 펴냈다.

194731일 관덕정 광장에 제주도민들의 함성과 총성이 울려 퍼진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 미군의 모습이 보인다.

낯선 이방인이 산야를 누비며 작전을 진두지휘하는 모습, 그 옆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두려운 눈빛의 제주사람들의 모습이 교차된다.

작가는 세 가지 질문을 던진다. “미국은 냉전 상황 속에서 4·3을 어떻게 인식했고 대응했는가”, “미군정은 제주도 5·10 선거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가”, “5·10 선거가 실패한 뒤 미군정, 그리고 정부 수립 뒤 미군사고문단과 주한미사절단 등의 대응강도는 어떠했는가?”

작가가 4·3과 미국의 관계 규명에 천착한지도 어느덧 30. 작가는 미국에 묻는다 .미국은 4·3에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강승욱 2021-06-11 14:17:01
전쟁은있어선안될일이다 모든게 비 정상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전쟁발생의소지를막아야한다 전쟁후조치는 공염불이될소지가있다
모두가 당위성을주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