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주대학교서
한국지역언론학회(회장 최낙진)는 9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성과와 한계 그리고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05년 지원 사업이 시작돼 2021년 현재 17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성과와 한계를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 및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류한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최낙진 한국지역언론학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제1주제에서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제정 취지와 목표’라는 주제로 김영욱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초빙교수가 발표에 나선다.
제2주제에서는 ‘지역신문발전 지원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천현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의 발표가 이어진다. 각 주제별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며, 문종대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사회로 ‘지역신문과 저널리즘’을 주제로 모든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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