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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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판로가 제한되거나 매출이 감소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을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은 영농지원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경작하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 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공고일 현재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거나 지원품목에 대한 생산·운영 실적이 이어야 한다.

특히 지난해 매출액이 2019년에 비해 감소한 부분이 입증돼야 한다.

서귀포시는 신청접수가 끝난 후 다음달 11일까지 분야별 자격요건과 매출감소 요건 등을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달 14일부터 31일까지 농협에서 선불카드 발급신청을 하면 된다.

농협 선불카드를 통해 지급되는 지원금 100만원을 오는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앞서 소사공인 버팀목 자금과 긴급고영안정지원금, 한시생계지원금, 코로나 극복 영어 지원 바우처, 코로나 극복 영림 지원 바우처 등 유사 지원금을 받은 경우 이번 바우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바우처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농가 지원 바우처 콜센터(전화 1670-28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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