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로 희망의 꽃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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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예총, 내달 22일 ‘2021 제주예술문화축전’ 개최
새별오름·온라인서 공연·전시 등 진행

내달 말 제주지역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제주의 오름을 수놓는다.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내달 22일 제주 새별오름 일대와 온라인에서 ‘2021 제주예술문화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축전은 제주 예술 꽃을 피우다로 제주예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모든 이들이 예술로 각자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치유의 무대를 마련했다. 더 많은 사람들과 희망의 기운을 나누기 위해 장소도 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새별오름으로 정했다.

축제는 100명 이내로 입장객을 제한해 공연·전시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프로그램은 주무대 공연’, ‘보조무대 공연’, ‘버스킹 공연등 규모 별로 나눠 진행된다.

제주지역 예술인들 모두를 위한 행사인 만큼 전문 예술인들은 물론 동아리 회원, 아마추어 예술가 등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축제를 빛낼 수 있다.

김선영 제주예총 회장은 제주예술문화축전은 제주지역 모든 예술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인들의 큰 축제로 예술가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도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현장 관객과 온라인 관객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희망 단체는 오는 23일까지 참가신청서, 공연영상 등을 첨부해 제주예총 이메일(jejuart3287@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예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753-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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