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유원 제6대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오는 27일 실시된다.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손유원 감사위원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위원장에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한림읍), 부위원장에 양병우 의원(무소속·서귀포시 대정읍)을 각각 선출했다.
이외에 고현수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고은실 의원(정의당·비례대표),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일도2동갑),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오대익 교육의원(서귀포시 동부)이 청문에 나선다.
인사청문은 제394회 임시회 기간인 오는 27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감사위원장은 도의회를 동의를 얻어야하며, 오는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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