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그 바람의 울림’ 주제로 15일까지 제주 곳곳서 진행
제주에서 이번주에 진행되는 축제는 지난 8일 개막, 오는 8월15일까지 진행하는 ‘2021 제주국제관악제’가 있다.
‘섬, 그 바람의 울림’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제주국제관악제는 온오프라인 공연으로 진행돼고 있는데 오프라인 공연은 제주문예회관과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 제주돌문화공원, 사려니숲 야외무대, 예술곶 산양,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 등 제주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
관악제 기간 제주아트센터에서는 제16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예선이 트럼펫, 호른, 테너 트롬본, 금관 5중주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이번 관악제는 15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경축음악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온라인 비대면 공연은 Arte TV(실내공연 Live 중계)와 유튜브 채널 ‘제주국제관악제’(실내 및 야외 공연 Live 중계)로 볼 수 있는데 관람 시간은 오후 8시~오후 9시10분까지다.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전국에서 진행하는 모든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팔도축제’ 카카오톡 채널과 카카오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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