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 11월 5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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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 행사 다채…온·오프라인 병행 진행
국제 콘퍼런스…수출상담회도 마련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막식 참석자들이 감귤 모양의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제주일보 자료사진)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막식 참가자들이 감귤 모양의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제주일보 자료사진)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알리는 ‘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다음 달 5일 막을 연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2021 제주국제감귤박람회를 다음 달 5일부터 14일까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를 잇는 제주, 미래를 여는 감귤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제관을 비롯한 5개 전시관이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3D디지털 가상전시관과 360°VR 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박람회장도 마련됐다.

오프라인 행사는 다음 달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 전시관이 상설 운영되며 문화·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주제관에서는 감귤산업의 역사와 미래와 성장 과정을 미디어아트 기술로 표현한다. 우수감귤전시관에는 감귤품평회 수상 감귤과 신품종 감귤이 전시된다.

농기계·농자재 전시관에서는 새롭게 개발된 농기계·농자재를 만날 수 있으며 미래농업관에서는 스마트농업, 첨단기술 등 감귤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귤빛가요제와 감귤따기 체험 등 체험행사가 박람회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3D디지털 가상전시관, 문화행사, 학술행사 등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제주감귤 초단편 국제영화제 등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감귤 온라인 화상 국제 콘퍼런스등 학술행사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우수농가 사례발표 등 온라인 강연도 진행된다.

특히 감귤학회 주관 국제감귤콘퍼런스, 감귤제품기업과 외국 바이어를 매칭해 주는 수출상담회 등 마케팅 활동도 이어진다.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현장에 라이브방송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이용해 박람회 모든 프로그램을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양병식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여가 제한돼 아쉽지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행사를 병행하고 프로그램을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감귤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면서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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