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원 정원 83명 증원...소방 현장 인력 등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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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 인력, 자치경찰위원회 인원 확보...총수 6482명으로 늘어

현장 소방인력 확대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 정원이 83명 늘어난다.

제주도는 공무원 정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는 우선 소방공무원 현장 인력 71명을 증원한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 정원은 기존 1158명에서 1229명으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을 위해 10명, 자치경찰위원회에 2명이 증원된다. 

이번에 증원되는 공무원 수는 총 83명이다. 제주 지방공무원 총수는 기존 6399명에서 6482명으로 늘어난다.

제주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부 방침에 따른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과 소방공무원 현장 인력을 증원하는 내용”이라며 “늘어나는 인건비는 국비에서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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