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교육의원, 제주도교육감 선거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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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가족이 행복한 교육, 학생이 즐거운 학교 비전’
“3월 2일 전 의원직 자리 내려놓을 것...단일화 수용”

김창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이 오는 61일 치러지는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창식 교육의원은 2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대 제주도교육감에 도전하는 교육 리더로서 더이상 좌고우면하지 않고 제주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의원은 제주교육은 미래를 향해 도약할 것인지,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 변곡점에 서 있다도민사회는 제주교육 백년의 비전을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교육의원은 “‘교육가족이 행복한 교육, 학생이 즐거운 학교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교육 본질에 충실함과 동시에 교육주권을 회복하고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해 행복한 미래를 지향하는 제주교육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의원은 “32일까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그 전에 자리를 내려놓을 것이라며 어떤 단일화 방식도 모두 수용하고, 단일화 후보로 추천된다면 중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겠다고 피력했다.

앞서 김 교육의원은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과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단일 후보는 ARS(자동응답시스템) 방법을 통한 여론조사로 결정된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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