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현정화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후보(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정택지지구 인프라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현 후보는 “강정택지지구 주차장 설치와 초등학교 신설은 매번 불편사항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진행이 미비하다. 실행계획과 강력한 추진력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유지를 매입하고 공공시설 부지를 활용, 신시가지 200면, 택지지구 300면 등 총 500면의 주차장을 설치하겠다”며 “교육청과 행정, 지역주민과의 다자간 협의를 통해 강정택지지구 서쪽지역에 초등학교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현 예비후보는 “이미 공약했던 서귀포보건소 신시가지 이전, 산전·후 조리원 설치 등 공공보건의료 확충 등으로 강정택지지구를 명품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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