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련 학과 교수,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사회투자전략 실천방안과 사회서비스 공급 확대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박순우 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투자전략의 지역복지적 실천방안’과 노대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의 ‘제주지역에서 사회적 기업 육성과 사회서비스 공급 확대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이경원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이동건 제주특별자치도종합고용지원센터 소장 등의 토론이 이어진다.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는 제주지역의 각종 사회복지 분야별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새롭게 도입되는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7월과 9월, 10월에 분야별 주제를 선정해 ‘희망제주포럼’을 개최할 방침이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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