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한 제주 사회복지공무원 5명이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강당에서 2022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상의 영예는 김희영 제주도 장애인복지과 주무관(6급)이 안았다. 김 주무관은 학대 피해 장애인 임시 보호공간인 ‘공립 피해장애인쉼터’ 설치를 위한 공유재산 매입과 수탁기관 선정에 주요 역할을 하고, 센터 정원 확대와 남녀 공간 분리 등 이용자들의 편의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상에는 김수정 제주시 주민복지과 통합돌봄지원팀장(6급)과 전병구 제주도 복지정책과 주무관(6급)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 팀장은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통합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독자적인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으로 주거와 일상생활, 돌봄, 의료 등 다분야 서비스 통합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 주무관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투명성,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회서비스원 설립 업무를 추진하며 도내 여건과 사회적 공감대 등을 바탕으로 제주형 모델을 개발한 공이 인정됐다.
김정은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통합조사팀장(6급)과 백경애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주무관(7급)은 장려상을 받았다.
제주도는 사회복지 분야 공무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로 15년째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을 선정해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호남지역 진흥원, 협약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이 호남지역 유사기관과 의기투합하기로 했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22일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최상준홀에서 전남·전북·광주진흥원과 함께 ‘호남제주권역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호남제주권역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지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의미에서 성사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경제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 및 홍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력의 취업지원을 공유한다.
또 호남제주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지원 사업의 공동 수행, 직원 역량 개발 및 경영혁신을 위한 공동교육 및 정보 교류, 국비 사업 유치를 위한 공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게 된다.
오재윤 원장은 “호남제주권역이 하나로 뭉쳐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김장 나눔 행사 참석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는 지난 18일 한국토요타자동차, 토요타·렉서스의 공식 딜러인 동일모터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건물에서 개최한 ‘2022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제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제주은행, 가파도서 플로깅 활동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19일 가파도에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제주은행의 플로깅 활동은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아들면서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는 가파도의 제주올레길 10-1코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안전보건공단 제주본부, 서약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소장 임한일)와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준연)는 지난 22일 제주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식료품제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1사(社) 1안전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KT CS 루키어린이집, 수익금 기탁
KT CS 루키어린이집(김희정 원장)은 최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을 방문, 원생 32명이 알뜰시장 행사를 진행해 모은 수익금 42만6600원을 곶자왈 보전 기금으로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