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와 도내 5개 발명교실 공동 주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제주지역의 발명.과학문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발명의욕을 높이 위한 ‘제주 과학.발명 큰잔치’가 도내 4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16일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에 따르면 17일 제주지식재산센터와 도내 5개 발명교실(제주중앙중학교, 제주남초등교, 한림중학교, 성산중학교, 서귀서초등학교) 주관, 제주도교육청 지원으로 도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제주 과학.발명 큰잔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도내 지역을 제주시(제주중앙중), 제주동부(성산중), 제주서부(한림중), 서귀포시(서귀서교)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발명 창의력 경진대회 부문과 발명체험 프로그램, 과학.발명전시 행사 등 권역별로 30~5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주시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제주지식재산센터와 공동으로 ‘발명퀴즈 골든벨’을 개최해 학생들에게 발명과 특허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신정익 기자>chejugod@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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