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은 지난 7일 김만덕기념관(관장 강영진)에 ‘제주밭한끼’ 즉석밥 1000개를 기탁했다.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해 11월 제주 밭작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주에서 나는 밭작물로 차려 먹는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제안하는 ‘제주밭한끼’ 캠페인을 진행하고, 올해 제주 밭작물을 재료로 ‘제주밭한끼’ 즉석밥을 개발했다.
이재근 단장은 “제주밭한끼 캠페인은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밭작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캠페인을 통해 제주시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밭작물의 숨은 매력을 알려 제주 농업문화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에 대해서도 “김만덕 나눔의 정신을 이어나가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주 밭작물의 건강함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인 제주밭담과 제주 밭에서 나는 건강한 밭작물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제주 농촌 지역에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 감귤 나눔 행사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이사장 강지용)는 8일 경기도 소재 육군5사단에서 장병들과 평화와 사랑의 감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운동본부는 이날 한라봉 300박스(박스당 10㎏)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감귤 북한 보내기를 통해 그동안 제주인이 보여준 따뜻한 인도주의 정신을 되살려 국군장병들에게 제주인의 온정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감귤 나눔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감귤연합회,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사됐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화와 사랑의 상징인 제주감귤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감귤의 새로운 이미지인 ‘평화·사랑·나눔’은 국군장병과 국민들에게 신선한 이미지로 홍보돼 감귤 소비확대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관광협회, 이달의 친절 베스트 관광인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지난 7일 제주BS빌딩 2층 대회의실에서 ‘칭찬합시다’ 이달의 친절 베스트 관광인 7명을 선정하고 선정패와 꽃 화분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 관광인은 이정란 ㈜제주김녕미로공원 주임, 최고봉 리틀프린스뮤지엄 실장, 고영준 ㈜호텔신라제주면세점 부점장, 김길수 ㈜제키스 과장, 정찬호 칠성뷔페 매니저, 허왕진 호반호텔앤리조트 차장, 손미경 제주베스트힐글램핑&펜션 대표다.
▲김병수 애월농협조합장, 언 피해 농가 점검
김병수 애월농협조합장은 지난 7일 김태범 농협제주본부 유통지원단장, 홍승희 애월농협 브로콜리공선회장 등과 함께 언 피해를 입은 관내 브로콜리 재배 현장을 확인하고 농협중앙회와 정부에 지원을 건의하는 등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제주도육상연맹, 심판강습회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회장 박우혁)은 대한육상연맹과 공동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2023 심판강습회’를 운영했다. 이번 강습회에는 지도자와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 청소년 금융교육 특강
NH농협은행 제주본부(고우일 본부장)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했다. 청소년 진로 찾기의 일환으로 2016년 처음 문을 연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도내 유일한 금융 체험 센터로 매년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