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제주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평균 경쟁률 15.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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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7급 행정 분야 1명 선발에 104명 지원 ‘최고 경쟁’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1회 제주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원서접수 결과 8개 기관 37명 선발에 599명이 지원해 평균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도청 전경.
제주도청 전경.

기관별 채용 인원과 원서접수 인원을 보면 제주개발공사는 13명 선발에 284명 지원(21.8대 1), 제주관광공사는 5명 선발에 12명 지원(2.4대 1),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명 선발에 65명 지원(65대 1), 제주문화예술재단은 8명 선발에 76명 지원(9.5대 1) 등이다.

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명 선발에 15명 지원(7.5대 1), 서귀포의료원은 1명 선발에 18명 지원(18대 1),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3명 선발에 57명 지원(19대 1), 제주사회서비스원은 4명 선발에 32명 지원(8대 1) 등이다. 

특히 개발공사 7급 행정 분야 1명 선발에 104명이 접수해 10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개발공사 7급 생산직 유틸리티 분야와 관광공사 5급 일반직 관광진흥 분야, 문화예술재단 5급 일반직 문화예술행정(장애인) 분야는 각 1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다. 

필기시험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치러질 예정이며, 지정된 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어 사전에 필기시험 장소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필기시험 장소 공고일은 14일로 예정됐다. 

응시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됐을 경우 사전 신청하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확진자 사전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총 세 차례 걸쳐 공공기관 직원 10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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