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수.이영민.고상호.박희수 22일부터 공식 선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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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도의원 보궐선거...21일 후보등록 마감, 22일 출정식 등 세몰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 6선거구(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 보궐선거 후보자 4명이 22일 공식선거전에 돌입, 투표 전날인 6월 3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에 총력전을 펼친다.

박기수 세무사(42.통합민주당. 기호1번)와 고상호 전 제주시의회의원(55. 무소속. 기호7번)은 21일 후보 등록을 마감, 6.4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에앞서 지난 20일에는 이영민 전 한나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52.한나라당. 기호2번)과 박희수 제 5.6대 도의원(46.무소속.기호 8번)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기수 후보는 경성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오라동 연합청년회장을 역임했다.

재산은 7억 1129만원, 세금 납부는 1005만 6000원, 군 복무는 해군상병을 마친 것으로 신고했다.

고상호 후보는 제주산업정보대학 복지행정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삼도1동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재산은 3억 746만 9000원, 세금 납부는 715만 2000원, 군 복무는 육군병장을 마친 것으로 신고했다.

고 후보는 전과 기록으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특별사면복권), 사문서 위조 등 2건을 신고했다.

이들 후보자 4명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2일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 등을 갖고 표심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편 한나라당 정두언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이영민 후보사무소를 방문, “이 후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는 고동수 전 지역구 의원이 4.9 총선을 앞두고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치러지고 있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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