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어는 다음달 중순 제주∼부산노선 취항을 목표로 현재 진행중인 운항증명(AOC) 절차를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영남에어는 이달 말 운항증명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전국 콜센터 및 인터넷, 각 공항지점을 통해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부산 양정동 본사에 전국 콜센터(1644-2200)를 시범가동 중이다.
또 취항에 앞서 1호기인 ‘갈매기호’를 제주∼부산 노선에 투입해 하루 2차례 시험운항하는 한편 제주, 대구, 김포공항에 지점사무실과 정비사무실을 마련하고 승무원과 지상직 근무 직원들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영남에어의 1호기 갈매기호는 109석 규모의 포커 100기종으로 영남에어는 제주∼부산을 시작으로 제주∼대구, 제주∼김포를 운항할 계획이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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