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회, 어제 초청 행사
중국인 관광객의 제주 유치를 위한 한겵煞?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1일 중국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시 인민정부의 위씬룽(余炘榮 )대외우호협회장(당서기) 일행을 비롯한 남창시 정부 관계자 13명을 제주로 초청, 양 지역간 관광교류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난창시는 중국 장시성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성도(행정시)로 중국 공산당의 최초 봉기지역이며 1949년 중국 공산화 이후 광범위한 산업화가 이뤄져 면직물과 면사, 자동차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난창시정부 방문단은 제주와 관광교류협력을 논의하고 제주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시찰하기 위해 지난 20일 제주를 찾았으며, 21일 제주도관광협회와 양 지역간 관광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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