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등학생지리올림피아드 24일 제주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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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에게 지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각 나라를 이해시켜 세계를 향한 넓은 시야를 갖도록 유도하는 제8회 제주도고등학생지리올림피아드가 24일 제주대 교양강의동에서 열린다.

제9회 전국지리올림피아드의 제주예선을 겸한 이번 지리올림피아드는 대한지리학회와 제주대학교가 주최하고 제주대 사범대학 지리교육전공(주임교수 손명철)과 전국지리교사연합회 제주지회(회장 김두욱), 제주도중등사회과교육연구회(회장 김오진)가 주관해 마련된다.

이날 도내 19개 고교의 학생 309명이 각 학교를 대표해 참가, 지리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겨루는 가운데 입상내역은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10명, 장려상 20명을 뽑아 시상한다. 그중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와 동상 수상자 중 상위 5명 등 11명에겐 다음달 14일 대한지리학회가 개최하는 전국지리올림피아드에 제주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제주도고등학생지리올림피아드는 그동안 도내 고교생에게 지리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는 한편 일선학교와 대학간의 교류와 연대를 강화해 지리교육과 지리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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