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복싱대회 최상돈·이현승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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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최상돈과 이현승이 제38회 대통령배전국시도대항복싱대회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서귀포시청 선수들은 국가대표를 비롯한 국내 최강자들이 총출전한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르며 강펀치를 과시, 전국체전에서의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올해 서귀포시청에 입단한 최상돈은 지난 24일 전남 진도군 진도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라이트플라이급 결승전에서 서울시청 신종훈에게 21-23으로 패해, 2점차의 아쉬운 준우승에 만족했다.

또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라이크급 이현승도 결승전에서 만난 전원구(인천)에게 종료 3초전 카운터를 허용하며 8-9로 패해 아쉬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각 시도에서 최고의 복서들이 출전해 열전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 올해 열릴 전국체전에서의 상위권 입상이 기대되고 있다.

<강재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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