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이전기술개발 수혜업체 탄생
中企이전기술개발 수혜업체 탄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도내 최초로 중소기업이전기술개발사업 수혜업체가 나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남궁옥)는 13일 올해 2차 중소기업이전기술개발사업 지원 대상자로 전국에서 45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석재 조형물 제조업체인 ㈜한남개발(대표 오남준)이 이번 사업대상자로 지정돼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이전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개인이나 연구기관, 기업 등에서 개발한 기술을 중소기업이 이전받아 실용.상품화하는 것으로 추가 기술개발비용 중 일부를 지원해 준다.
한남개발은 이번에 개인 기술자에게서 강화발포플라스틱타일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할 예정인데, 지원금은 5700만여 원이다.
중진공 제주본부 관계자는 “도내에서도 이전기술개발사업 지원업체가 나온 만큼 앞으로 기술력 부족 업체의 기술이전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