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자동차판매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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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자동차판매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13일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오승휴)에 따르면 올해 들어 도내 농협이 판매한 자동차는 159대(18억4000만원)에 이른다.
농협은 지난해 4월부터 기아자동차와 수탁판매계약을 맺어 조합원과 준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기아자동차 전 차종을 판매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463대를 판매했다.
조합원 등이 농협을 통해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신용대출 시에는 차량 구입가격의 80%, 담보(농수산업자 신용보증 포함) 대출시에는 100%를 3~5년 내에서 대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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