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씸’ 공동상표 참여 호응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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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업체 200개 품목 달해
제주특별자치도 공동상표인 ‘제주마씸’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지면서 참여 업체가 늘고 있다.

제주별자치도는 ‘제주마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달 추가 품목을 공모한 결과, 상표 등록을 신청한 20개 업체 80개 품목 중 13개 업체 57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마씸’ 참여업체 및 품목은 37개 업체 143개 품목에서 50개 업체 200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추가된 업체는 농산물 분야 한라봉 마을, 느영관광쉼터, 축산물 분야 돈마영농조합법인, 식품류 ㈜제다농수산, 한라산 오가피, 선아농장 등 8개 업체, 공예품 분야 제주요, 제주공방 등이다.

제주도는 ‘제주마씸’ 참여 업체의 공동마케팅 강화를 위해 홍보 브로슈어 제작, 타 지역 대형매장.백화점 판매 실시, 유통 담당 바이어 초청 제품설명회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참여업체에 대한 사전 교육과 디자인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마씸’ 등록 업체의 추가 선정으로 다양한 품목이 추가돼 브랜드의 다양성 확보 및 품목간 상호 보완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조정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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