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박홍수 사무총장이 10일 오후 5시 현재 매우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박 사무총장이 이날 오후 저혈압 증세로 위중한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며 "병원측은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박 사무총장은 지난달 15일 과로로 지병인 심장병이 악화되면서 쓰러진 뒤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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